참 많이도 걸어왔지 모르는 사이에
집으로 가는 길 이젠 기억이 날까
함께 웃고 함께 울던 이 여행길에서
한잔 술에 밤을 지새곤 했지
하지만 이젠 시간은 나에게 말하네
떠나가야 할 시간 이제 내게 왔다고
그 좋은 추억 채워진
내 마음을 보며
그 많았던 이야기들
그대로 영원히 기억할게
난 아쉬움이 있었어 사는 순간순간
내맘 털어놓지 못하고 살아왔어
네 눈빛 마주하면서 말하고 싶었어
언제나 넌 꿈인 친구라고
언제나 날 기다려준
그곳에 영원한
휴식으로 이제는 쉴 수
있을것 같아
정말 힘든 시련에도 지켜왔던 꿈을
이길의 끝에서 내려놓고
환하게 웃을수 있을거야
너무나도 변해간 나의 모습보면
나 살던 곳 너무나 멀리 걸어온거야
너와 함께 꿈꾸던 소중한 꿈들은
이제 내려 놓을 거야
날 기다려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편안하게
- 专辑:무적자 O.S.T - Part.3
- 歌手:韩国原声带
- 歌曲: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