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덜 깬 내얼굴을
으음~간지르는 햇살과
코끝엔 니 향기
아무렇게나 삐친 머릴
너는 아무렇 잖게 흐트려
으음~행복이 배달되었어
반달같은 너의 눈에
방금 올려다본 구름 하늘있고
분수같은 웃음소린
내내 멈춰있던 바람을 몰고와
아무것도 더는 원하지 않아
니 심장소리에
세상이 살아지고 있는걸
생각에 잠겨 시간에 잠겨
작은 숨소리 내 귀 가득
이렇게 침묵이 편할 수가
반달같은 너의 눈에
방금 올려다본 구름 하늘있고
분수같은 웃음소리
내내멈춰있던 바람을 몰고와
아무것도 더는 원하지 않아
니 심장소리에
세상이 살아지고 있는걸
어젠 흘려보냈어
지금 여기 있는 널 생각해
어쩌면 내일 오지 않을 수도 있어
나를 실컷 울고 웃게하는 너는 나의 일기
지난날 그림자를 다만 다독이며 하나씩 걷어내
많은 것은 이제 필요치 않아 가끔 궁금했던
미래의 하루가 오늘
잠에서 덜깬 내얼굴을
으음~간지르는 햇살과
코끝엔 니향기
- 专辑：My Favorite
- 歌手：박혜경
- 歌曲：행복이 배달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