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원을 그려가는 것
보이지 않는 그 선을 이어
점은 다시 끝을 만나게 되고
그렇게 우린 이별을 알게 돼
잘가 어느새 우린
참 많이 닮아있는 것 같아
잘가 우리가 만든
커다란 원의 점으로 돌아온 것 뿐
이별이란 점의 끝을 만나는 것
아쉬움은 또 선을 이어
그럴수록 우리 사랑의 원은
일그러져만 가지 우리의 추억도
잘가 어느새 우린
참 많이 닮아있는 것 같아
잘가 우리가 만든
커다란 원의 점으로 돌아온 것 뿐
잘가 우린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
잘가 니가 없는
이 길이 많이 낯설겠지만
간다 간다 간다 간다
- 专辑:One Man
- 歌手:정지찬
- 歌曲: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