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pertones 몰라요歌词


무슨 말이야 엄머 깜짝이야
나는 영문도 몰라 그저 벙찌기만
뭔가 잘못됐단 맘뿐이야
깊고 깊은 오해의 구렁텅이

어떤 말을 하려 했던 걸까
어떤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던 걸까
난 대체 무슨 실수를 한 걸까
도통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사랑했단 말
사랑한단 말
이제는 싸늘한 바람 타고 날아가
모두 뒤죽박죽뒤죽박죽

정말 몰라 몰라 몰라 몰라요
그대 맘을 정말 몰라요
내게 살짝 살짝 말해주세요
너무 궁금 궁금해요

사막 한복판에 혼자인 나
오늘 메마른 가슴에 건조주의보
몰래 돌아서서 훌쩍이는
나의 두눈에 호우주의보

사랑했단 말
사랑한단 말
이제는 싸늘한 바람 타고 날아가
모두 뒤죽박죽뒤죽박죽

촉촉한 눈빛
쓸쓸한 입가
도무지 알 수 없는 표정만 남기고
전부 알쏭달쏭알쏭달쏭

정말 몰라 몰라 몰라 몰라요
그대 맘을 정말 몰라요
내게 살짝 살짝 말해주세요
너무 궁금 궁금해요

환하게 웃는
아름다운 미소로
모두 다 장난 장난이라고
얼른 빨리 말해주세요

아 몰라 몰라 몰라 몰라요
그대 맘을 정말 몰라요
내게 살짝 살짝 말해주세요
너무 궁금 궁금해요

정말 몰라 몰라 몰라 몰라요
그대 맘을 정말 몰라요
내게 살짝 살짝 말해주세요
너무 궁금 궁금해요

  • 专辑:HIGH-FIVE
  • 歌手:Peppertones
  • 歌曲:몰라요


相关歌词

Peppertones 세계정복歌词

10/23 23:37
그곳은 해질무렵의 어두워진 거리 그저 어디론가 떠나고싶어 그 어떤 새로운 일도 없을거란건 누구보다 잘 알고있었어 하지만 유난히 고요하던 바로 그 날 어느 모퉁이의 초라한 가게, 우연히 먼지 쌓인채 벽에 걸린 낡은 지도를 두 손에 쥐었어 그것은 이 저주받은 모든것의 시작 저기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작고 낡은 우리들의 비행선, 언젠가 어둡고 차가운 폭풍과 끝없는 새벽을 지나 구름속에 숨겨진 빛을 찾아 두팔 가득히 쏟아지는 햇살 눈을 감아도 펼쳐지는

Peppertones 공원여행歌词

10/25 08:49
학교 앞 정류장을 지나 작은 횡단보돌 건너면 오른쪽 골목이 보이지 그 길로 쭉 들어가 봐 살짝 젖어 있는 길 위로 조금 가벼워진 발걸음 휴일 아침 맑은 공기가 많은 것을 새롭게 할거야 하낫 둘 셋 넷 씩씩하게 더 밝게 더 경쾌하게 둘 둘 셋 넷 튼튼하게 아주 조금 더 기운차게 널 따라 오는 시원한 바람 길가에 가득한 아카시아 아무도 돌보지 않지만 건강하게 흔들리고 있어 어느새 너의 앞엔 작은 비밀의 공원 낡은 벤치에 앉아 눈을 감고 마음 속으로

Peppertones 검은 산歌词

10/14 15:43
달빛은 강물을 적시고 바람은 노래를 부른다 나는 달려간다 검은 산을 넘어 나를 기다리는 너에게 커다란 나무의 그림자 무서운 늑대의 울음소리 자꾸 넘어진다 발길이 멈춘다 밤은 고요하게 깊어간다 숨이 차오른다 어디쯤 다다른걸까 울먹임을 삼켜낸다 검은 산을 넘으면 너는 날 안아 주겠지 다시 또 한걸음을 딛는다 숨이 차오른다 어디쯤 다다른걸까 울먹임을 삼켜낸다 검은 산을 넘으면 너는 날 안아주겠지 다시 또 한걸음을 딛는다 달빛은 산길을 비추고 바람은

Peppertones 오후의 행진곡歌词

10/05 06:56
또각또각 걸으면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좋아 오후의 행진곡 타박타박 걸으면 반짝반짝 흔들리는 가로수길 사이로 오후의 행진곡 뚜벅뚜벅 걸으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빗방울도 시원해 오후의 행진곡 터덜터덜 걸으면 저 멀리서 들려오는 노래가 반가워서 오후의 행진곡 아무나 그냥 손잡고 같이 걷고 싶은 날 자 부슬비도 그치고 어디론가 떠나볼까 발걸음도 가벼운 오후의 행진곡 배도 슬슬 고픈데 별 목적지도 없이 뚜벅뚜벅 걸으면 하늘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

Peppertones 작별을 고하며歌词

10/03 00:45
삐걱거리며 늘 함께 해준 낡은 자전거야 안녕 아침마다 서둘러 달렸던 좁은 골목길도 안녕 가을이면 맑은 햇살 아래 하얗게 흔들리던 키가 높은 버드나무와 그 아래에서 나눴던 얘기들도 항상 달리고 있었던 듯한 나의 어린 시절과 어느 뜨겁던 여름날 함께 떠났던 짧은 모험도 차창 너머 어느새 이렇게 기적소리 울리면 눈 감은 채로도 떠오르는 익숙한 풍경과 흘러간다 멀어지는 플랫폼 위에는 어느새 아련한 우리의 날들 웃으며 손을 흔들어 준 너에게 고마워 다시

Peppertones 해안도로歌词

09/30 02:20
oh i can see this way leads to a wonderland free your hands and close your eyes then you will understand can't you feel the shine the glitter of you in this world everything we wanted to see is right on this way 뜨거운 햇살 가득한 오늘은 모든게 선명해진 기분이야 큰소리로 부르면

Peppertones 행운을 빌어요歌词

09/29 00:57
반짝 눈부신 날 쨘하고 나타날 것 같아 방금 짖궂은 그 표정 문득 머리위로 차가운 공기가 흐른다 이젠 인사를 할 시간 시작하는 여행자여 안녕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때 오 그대로 내가 사랑한 너의 말투 너의 웃음 그대로 생각해보면 똑같은 풍경 이 하늘과 바람 복잡한 도시 오 그대여 눈을 감으면 나는 늘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행운을 빌어줘요 웃음을 보여줘요 눈물은 흘리지 않을게 굿바이 뒤돌아 서지마요 쉼없이 달려가요 노래가 멈추지 않도록

Peppertones 겨울의 사업가歌词

10/05 00:59
어느 조용한 토요일 오후의 긴 토론 끝에 우리는 아무도 생각한 적 없는 사업을 시작 하기로 했어 모든 계획이 세워진 후에 우린 코트를 입고 거리로 나와 아무렇게나 앉은 채로 눈이 오기만을 기다렸지 무표정한 이 도시에 축복 같은 하얀 눈이 내려 쌓여가는 저 눈만큼 우리의 부와 명성도 쌓여 갈거야 큰소리로 웃으며 하얀 거리를 달렸지 찬바람을 가르며 같은 노래를 불렀어 짧았던 날들 남김없이 겨울의 사업가 무표정한 이 도시에 축복 같은 하얀 눈이 내려

Peppertones .歌词

10/15 16:35
너희 둘이 나란히 내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지금에 와서 하는 말이지만 이렇게 될 줄을 알았어 이미 너무 닮아 있는 너희 웃는 얼굴이 어쩜 똑같애 찡그리는 표정도 비슷해 정말로 인연인 것 같아 두 사람이 행복하길 두 사람이 영원하길 두 사람의 내일에 이 노래를 불러봐요 좋겠다 함께 눈뜰 수 있어서 좋겠다 함께 꿈꿀 수 있어서 달콤한 꿀 같은 하루하루가 펼쳐지기를 바래요 좋댄다 입이 귀에 걸렸어요 좋댄다 이런 모습 처음이야 상상도 못할

Peppertones 러브앤피스歌词

10/11 12:26
언젠가 짧은 휴가가 생기면 항상 너를 데려가고 싶었던 푸른 바닷가 그곳에 가자 들뜬 마음으로 길을 따라 한참 걷다 보면 버릇처럼 얘기하곤 했었던 하얀 모래밭 그곳에 앉아 편지를 쓸게 hello hello how do you do 아직까지 선명한걸 이렇게 맑은 날이면 더 눈부시던 너의 미소가 love and peace face and voice smile and kiss 그때처럼 그렇게 love and peace face and voice s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