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말 한마디에 내 심장이 멈췄다
내 여자 친구와 사귄다는
칼 날 같은 고백이
내 가슴을 베어 내듯이
내 사랑을 잘라내고
좋았었던 추억 하나 하나
산산히 조각 내버려
우리 함께 했던 시간
너란 녀석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거였었니
사랑 까짓 거 다 버릴 수 있는데
우정 까짓 거 다 버릴 수 있는데
눈에 가시처럼 박혀버린
너희를 빼낼 수 없어서
이젠 눈을 감고 살아야 하나봐
미쳐 버릴듯 한 세상에
아물지 않은 깊은 상처 하나
시간에 맡기려해
그녀석이 좋아졌다고
내 심장을 찌르는 말
숨을 쉴 수 조차 없을 만큼
내 자신이 작아져서
달아나고 싶었나봐
차마 너의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었으니까
사랑 까짓 거 다 버릴 수 있는데
우정 까짓 거 다 버릴 수 있는데
눈에 가시처럼 박혀버린
너희를 빼낼 수 없어서
이젠 눈을 감고 살아야 하나봐
미쳐 버릴듯 한 세상에
아물지 않은 깊은 상처 하나
시간에 맡기려해
한 사람과 이별도 아픈데
또 한사람 마저 잊어야 하는 게
내겐 죽을 만큼 힘겹고
가슴 아픈 두 이별 이야기
이젠 눈을 감고 살아야 하나봐
미쳐 버릴듯 한 세상에
아물지 않은 깊은 상처 하나
시간에 맡기려해
- 专辑:24 Hours A Day, 7 Days A Week
- 歌手:24/7
- 歌曲:그녀석의 여자 (Electronic Ballade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