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 어디에 난 서 있는 걸까?
떨리던 목소리 귓가에 맴돈다
불어 오는 바람, 너도 함께일까?
작은 내 바램은 눈가에 맺힌다
난 너를 잊겠다, 또 울지 않겠다
곁에 너 없어도 난 숨을 쉰다, 또 다짐한다
널 찾지 않겠다, 떠나지 않겠다
곁에 너 없어도 눈물을 참는다
또 다짐한다 난
달빛 어디에 보이지 않을까?
떨리던 입술이 입가에 머문다
쏟아지는 비는 씻을 수 있을까?
선명한 흔적이 길 위에 맺힌다
난 너를 잊겠다, 또 울지 않겠다
곁에 너 없어도 난 숨을 쉰다, 또 다짐한다
널 찾지 않겠다, 떠나지 않겠다
곁에 너 없어도 눈물 참겠다고 다짐했지만
난 너를 찾는다, 너를 찾고 있다
난 너를 찾는다, 또 바보처럼
또 바보처럼 난
- 专辑:다시 그 길 위로
- 歌手:박아셀
- 歌曲: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