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를 사러 길을 나섰죠 문득 비가 내려
우산을 펴고 그대 오는 길 마냥 기다려봤죠
오가는 사람 속 그댈 찾는 시간
나 이렇게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아
사랑은 늘 그렇게
작은 행복을 먹고 자라나봐요
내게 사랑은 그대 미소 짓는
또 하나의 하룰 만드는 일이죠
사랑이 또 이렇게
내게 행복이 뭔지 가르쳐주죠
그댈 위해 보낸 이 순간이 영원하길
그대도 역시 나와 같을테죠
차를 끓이고 쿠키를 담죠 콧노래를 하며
꽃잎을 따서 식탁에 뿌려 예쁜 장식도 하죠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내 모습
나 이렇게 설레이죠 그댈 맞을 때면
참 아름다운 세상인걸요
그대와 내가 만들어가죠
우리 둘만 아는 비밀얘기 속삭이곤 하며
- 专辑:사랑의 계절
- 歌手:홍혜주
- 歌曲:Sweet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