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 버린 시간의 어딘가에 주져앉아 있는 나
촛점 없는 시계바늘 마저도 나를 괴롭히는데
먼지 쌓인 방 한구석 어딘가에 아직 웃고 있는 너
어떤 말도 그 어떤 의미도 내겐 남지 않은 걸까
오지 않던 전화에 어둠속 긴 시간을 뒤척이다가
아무말도 못한채 기다림에 지친 나를 대려가는 새벽
차가운 바람이 머문다
오지않던 전화에 어둠 속 긴 시간을 뒤척이다가
아무말도 못한채 기다림에 지친 나를 대려가는 새벽
그 어느 날 차가운 바람이 머문다
천천히 눈을 감아 본다
- 专辑:이지형 소품집 Vol.2 - 봄의 기적
- 歌手:이지형
- 歌曲: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