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을 떠나가네
그 좀처럼 찾을 수 없는
언젠가 한번쯤 눈에 띄는
조그만 교회
정답을 볼 순 있겠지
그게 전부 다는 아냐
아스팔트 길이 너무 뜨거워
오히려 길을 멈춰 쉬는 게 나아
시간이야 이미 나를
조금씩 더 앞서가고
밤은 아주 작은 바람의 소리로
무지한 날 두렵게 하고
처음부터 모른 척하던 별이
점점 환하게 주위를 비추며
천천히 내려와
길 잃은 나를 환히 비추네
먼 길을 떠나가네
그 좀처럼 찾을 수 없는
언젠가 한번쯤 눈에 띄는
조그만 교회
정답을 볼 순 있겠지
그게 전부 다는 아냐
아스팔트 길이 너무 뜨거워
오히려 길을 멈춰 쉬는 게 나아
시간이야 이미 나를
조금씩 더 앞서가고
밤은 아주 작은 바람의 소리로
무지한 날 두렵게 하고
처음부터 모른 척하던 별이
점점 환하게 주위를 비추며
천천히 내려와
길 잃은 나를 환히 비추네
- 专辑:이발사
- 歌手:윤영배
- 歌曲:바람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