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했던 그 날 밤부터 답답해지는 내 가슴 그렇게 신중히 결심했었던 우리 이별이지만 나 그렇게도 빨리 찾아오는게 후회인지는 몰랐어 그 날부터 시작된 불안한 가슴 시간 흘러가면 잊겠지 좋은 사람 나타날거야 너무 자주 다투는데 지쳤어 우린 맞지 않아 나 그렇게도 믿었던 이별 이유 그것 마저도 그리워 나의 밤은 끝 없는 후회 후회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사랑하는지 우리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은 모두 과정이었음을 밤하늘에 추억 얼마나 수없이 떠올렸는 지
行步(행보) - 2010 Yoon Jong Shin
윤종신 후회 王 (Vocal: 김연우)歌词
윤종신 막걸리나歌词
그녀는 꼭 한잔 마신 후에 부드러운 손등으로 입술을 닦죠 오 막걸리나 홍조 띤 그녀의 볼 위에 촉촉한 눈망울 날 사랑하나요 그대 오 막걸리나 그녀가 나를 사랑해 오 막걸리나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가 날 사랑해 oh Ivory Magic 오 막걸리나 건배하며 잔을 부딪칠 때 오갔었던 눈빛은 내 착각은 아니겠죠 오 막걸리나 그녀가 나를 사랑해 오 막걸리나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가 날 사랑해 oh Ivory Magic 오 막걸리나 오 막걸리나 그녀가 나
윤종신 넌 완성이었어歌词
비온 뒤 개인 하늘이 파랗게 고여있어 그 작은 연못 훌쩍 뛰어 넘어 누구에게로 너에게로 가는 길이 내게 어떤 의민지 나의 입꼬리는 볼을 찌르네 건물 사이 불어오는 바람 언제부턴가 눈을 감고 한껏 마시는 버릇이 생겼어 너에게로 가는 길이 내게 어떤 의민지 이어폰 없이도 흐르는 멜로디 넌 내게 완성이었어 조각 조각 부스러기 하루 단 한 번에 눈이 부신 그림 한 점으로 바뀌어진 내 인생 그대 와준 날 오--오--오 다시 먹구름이 거뭇거뭇 피어올라도
윤종신 그대 없이는 못살아 (Spring ver.)歌词
세상이 버거워서 힘없이 걷는 밤 저 멀리 한사람만 기다리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나를 믿지 않아도 이 사람은 내가 좋대 늘어진 내 어깨가 뭐 그리 편한지 기대어 자기 하루 일 얘기하네 꼭 내가 들어야 하는 얘기 적어도 이 사람에겐 난 중요한 사람 난 그대 없이는 못살아 멀리서 내 지친 발걸음을 보아도 모른척 수다로 가려주는 그대란 사람 기어코 행복하게 해준다 난 그대 없이는 못살아 지지리 못난 내 눈물을 보아도 뒤돌아 곤히 잠든 척 하는 그
윤종신 치과에서歌词
선생님의 하늘색 마스크 한심해하네 그 동안 이 아픈 걸 어떻게 참아왔냐고 제가 너무 미련하죠 하고 말하려해도 이미 마취제로 굳어버린 혀 구멍뚫린 하늘색 헝겁이 나를 덮는다 그 하늘 위로 그려지는 아직 선명한 얼굴 이 와중에 떠오르는 너는 도대체 뭐니 그라인더 윙하고 나를 향하네 진작 찾아와야 했어 진작 잊어버려야 했는데 두려워서 가끔 한번씩 몸서리치는 그 순간 의자엔 나 혼잔게 두려워-- 깊숙히도 파고 들어가는 그라인더야 좀 더 가면 니가 처음
윤종신 그대 없이는 못살아 (늦가을)歌词
세상이 버거워서 나 힘없이 걷는 밤 저 멀리 한사람 날 기다리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나를 믿지 않아도 이 사람은 내가 좋대 늘어진 내 어깨가 뭐가 그리 편한지 기대어 자기 하루 일 얘기하네 꼭 내가 들어야 하는 얘기 적어도 이 사람에게 만큼은 난 중요한 사람 나 깨달아요 그대 없이 못살아 멀리서 내 지친 발걸음을 보아도 모른척 수다로 가려주는 그대란 사람이 내게 없다면 이미 모두 다 포기했겠지 나 고마워요 그대 밖에 없잖아 나도 싫어하는
윤종신 본능적으로歌词
You know that Feeling? That feeling in you, With see that somebody and, She just perfect. You know?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그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윤종신 이별의 온도歌词
또 하나의 계절이 가고 찬 바람은 그때 그 바람 잘 살아가고 있냐고 다 잊은 거냐고 내게 묻는 거라면 내 대답은 정말로 아직 사랑한다고 아직까지 이별하고 있다고 그 하루에 끝나는 게 아니란 걸 이별이란 게 넌 어때 떠난 사람아 주머니를 찌른 두 손은 맞잡을 누가 없는 건데 추워서 그런 것처럼 그냥 무심하게 잘 사는 것처럼 날 그렇게 가려줘 요즘 더 부쩍 추워졌어 떠나갈 때의 너처럼 잘 살아가고 있다고 다 잊은 것 같다는 너의 안부 뒤에 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