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


One Punch 갈라파고스歌词

10/02 06:01
조금만 걸어가도 너무나 숨이 차서 저 멀리 바다를 보며 가쁜 숨을 고르죠 당신이 알기 전부터 이 세상의 시작부터 끊임없이 걸었죠 이 산의 정상을 향해 언제나 난 목이 마르죠 언젠가 비가 내리겠죠 가는 길은 멀고 내 걸음은 무겁죠 어제 마신 물은 꿈처럼 아득하구요 먹을 만큼 먹은 내 나이도 이젠 잊었죠 매일 걸어도 새 길을 만나니까요 백 년을 걸었어도 새로운 시작이죠 새 풀들은 돋아나 고픈 배를 채워 주죠 토끼를 태웠던 추억 토끼와 겨루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