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있어 나오래서 예쁘게 입고 나갔더니 갑자기 헤어지재 아니 이게 무슨 경우야 어쩐지 요즘 연락 뜸하더니 어젯밤 꿈자리가 안 좋더니 (안 좋더니 안 좋더니) 불타는 강남거리 걸었어 나 홀로 불타는 거리 걸었어 나 홀로 한 걸음 한 걸음 눈물이 또르르르 잘 먹고 잘살아라 Bye bye bye 불타는 강남거리 강남거리 한 걸음 한 걸음 눈물이 또르르르 잘 먹고 잘살아라 Bye bye bye 왜 날씨는 화창한지 눈물 감출 수도 없게 전화하면 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