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마다 눈을 뜨면 우리 이별한게 실감이 나 어젯밤 꿈에 니가 나와서 어떤 게 진짜 꿈인지 헷갈리다가 휴대폰을 들어 니가 마지막 남긴 이 문자를 다시 읽어봤네 우린 정말 헤어진 걸 또 다시 느껴 2년 간에 만남과 다툼 또 행복했던 기억들 후회가 되는 말과 행동 널 아프게 했던 내 가시 박힌 말들이 모두 이제 날 향해 있어 날 향해 있어 결국 그래 우리 관계도 끝났고 내 친구는 날 위로하지만 결국 하나도 안 돼 도움 그래 이미 엎질러진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