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물결 위 그 어딘가 넘어 닿을 수 없는 너의 맘 그곳엔 아주 오래전 기억도 잊혀져만 가겠지 우린 닿을 수 없는 저 멀리 너에게 하고픈 말이 있었어 전하지 못한 얘기가 많지만 이 말을 먼저 하고 싶어 고마웠어 잃어버린 그날의 기억 어딘가 어디쯤인가 잊혀진 그대 모습에 견딜 수 없어 멈춰서버린 내 마음 그리움 속에 있네 같은 장면의 꿈을 꾸고 있어 어둠속에 빛이 나는 그대의 작은 움직임을 보며 이 말밖에 할 수 없었어 고마웠어 고마웠어 잃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