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부터 난 너를 사랑했었나봐 그런줄도 모르고서 여태 지냈었나봐 자주 보던 사이인데 점점 니가 예뻐 보여 멀리서 내 이름 부르며 미소 짓는 넌 날 웃게 만들어 두근대는 내 심장소리에 혹시 내맘 너에게 들킬까 아무렇지 않게 달려오는 널 어색하게 바라보는데 이 사랑을 어떻게 전할까 용기 내어 고백을 해볼까 바보처럼 나는 내 맘을 숨긴 채 오늘도 전하지 못 한 말 사랑해 진한 커피 향기보다 너의 향기가 더 좋아 누군가 널 물어본다면 내 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