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Sunday Brunch 고장歌词

12/10 10:38
그 거리를 걷게 되겠죠 함께 듣던 노래 듣게 되겠죠 잊어 보려는 힘든 내 노력들이 아마 더 무뎌지겠죠 그대사진을 꺼내 보겠죠 또 습관처럼 전화길 보겠죠 다신 못 본다고 죽는것도 아닌데 왜 난 이렇게 아픈지 그대가 내 두눈을 내 두귀를 가져갔나봐요 아무래도 아무것도 난 못할것 같아 그대없는 하루를 몇번이나 이렇게 더 견뎌야 아무렇지도 않을까요 그 거릴 또 걷게 되네요 함께 듣던 노래 또 듣게 되네요 잊어 보려는 힘든 내 시간들이 아마 더 길어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