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인


고정인 고백송歌词

08/29 16:51
얼마나 더 눈을 맞춰야 내 눈 안에 사는 너를 보려는지 말로 해야만 아나봐 여전히 이름을 물어보지 않아 널 사랑해 느낄 수 없니 내 눈이 간절히 말하고 있잖아 알아달라고 Yes yes yes 말해줘요 내 고백을 받아준다고 No no no 고민은 말아요 맘이 시키는대로 나에게 말해줘요 또 한 번 손이 스쳤잖아 빨개진 네 얼굴 이미 보았는 걸 오늘만 벌써 몇번짼 데 여전히 번호를 물어보지 않아 널 가질래 괜한 자존심 때문에 말은 못해도 기다리고 있

고정인 신발끈歌词

07/30 18:25
널 향해 걸어가다가 신발끈이 풀려도 달려와 묶어줄 너는 없어 끈이 풀려버린채로 나는 또다시 너를 향해 걷고 또 걸어가고 있는데 습관처럼 오늘도 네가줬던 신발을 신었어 나도 모르는 사이 매일 매일 너와 함께 걸었어 낡아버린 추억 이제는 버리라고 다들 내게 말해도 그러기엔 이미 너무 길들여진걸 널 향해 걸어가다가 신발끈이 풀려도 달려와 묶어줄 너는 없어 끈이 풀려버린채로 나는 또다시 너를 향해 걷고 또 걸어가고 있잖아 낡아버린 추억 이제는 버리라고

고정인 그 때歌词

07/30 12:36
처음 본 순간부터 강하게 느꼈죠 우린 만날 거라고 그래야 한다고 그 땐 알 수 없었죠 너무 뜨거운 시작은 쉽게 식어버린다는 걸 그 때 그대의 눈을 바라보지 말았어야 했나 봐요 우리 둘 사이에 불꽃이 이는 순간 모든 게 변했죠 그 때 그대의 목소리를 듣지 말았어야 했나 봐요 그냥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나요 타오르던 내 맘이 빛을 잃어갈 때에 다시 그대의 불꽃으로 지펴주었죠 그 때 그대의 눈을 바라보지 말았어야 했나 봐요 우리 둘 사

고정인 시집이나 가래요歌词

07/29 11:42
지금쯤이면 큰 사람 되어 있을 거라고 믿어오고 믿어왔던 난데 떳떳하게 나 이런 사람이야 말할 수 있을 꺼라 생각해왔는데 좋은 사람 만나서 시집이나 가래요 아직 이룰 게 많은데 시집이나 가래요 아빠보다 더 멋있는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공주처럼 살래요 쇼윈도 안에 화려한 옷들을 넋 놓고 한참 동안 바라보다가 혹시나 하는 맘에 가방을 열어보니 들어있는 건 립스틱과 한숨뿐 좋은 사람 만나서 시집이나 가래요 아직 이룰 게 많은데 시집이나 가래요 아빠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