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알아요 김종국 | 4집 네번째 편지 1. 이 얘길 하려면 하루도 짧아요 누구보다 아름다운 그녀 바람이 불 때면 기분이 좋댔죠 오늘은 분명히 치마를 입겠죠 칭찬을 해주면 못들은 척하죠 입가가 웃는 것도 모르고 그렇게 예쁜데 어떻게 딴 곳을 봐요 그럴 수만 있다면 사진이라도 찍어두고 싶죠 *. 그녀를 알아요 그 누구보다 잘 알아요 그녀를 알아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어디가 아픈지 누구를 바라보는지 그게 내가 아니라는 것 슬프게도 그것마저
그녀를 알아요
김종국 그녀를 알아요歌词
박효신 그녀를 알아요歌词
그녈 욕하지 마요 우리 만나온 동안 나도 미워한 적이 없는데 오직 한번뿐이죠 나를 아프게 한건 그렇게 많이 날 사랑했는데 내가 슬퍼 한데도 나를 위로 한데도 내게 나쁘다고는 말하지 않기를 그녈 떠나 보내고 나 아직 살고 있는데 남은 날들도 난 걱정 말아요 내 곁을 떠나며 차갑게 웃던 그대를 거친 말들로 난 원망 했었죠 하지만 알고 있어요 그대의 낯선 모습에 나 쉽게 그대를 잊게 되기를 바랬던 거죠 누구라도 좋아요 나를 사랑해줘요 더는 나 혼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