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돌아볼까봐 자꾸만 맴돌게 되나봐 모른척 잊으려 해도 더욱더 그리워 지는걸 돌아보면 아이처럼 울기만 했고 내 마음만 알았었나봐 바람속에 여전히 그대의 미소와 그대의 향기만 남아서 한참을 이럴 것 같아 멍하니 하늘만 보면서 돌아보면 바보처럼 굴기만 했고 그 마음은 몰랐었나봐 바람속에 여전히 그대의 미소와 그대의 향기만 남아서 남아서 (남아서~) 더 붙잡을 수 없었네 그대가 원하고 바라던 세상이 보여서 내가 꿈꾸고 그려왔던 그대였기에 지금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