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걸 다 좋아했었죠 괜한 투정 부려도 화낸적 없었죠 나쁜일이 있어도 날 보면 환히 웃었던 그대에게 아무것도 해준게 없네요 무언지 모르고 받기만 했던것들 나 이제야 알것 같아요 사랑이란걸 나는 그대를 알고 사랑을 알고 이별을 알았죠.. 다시 웃게 해준 사람도 그대뿐이에요 그대 사랑이 깊어 마음이 아파 눈물이 가려서~한걸음도 못가쟎아요 차가운 내 두손을 놓은적 없었죠 아프기라도 하면 밤새워 지키고 나의 몸과 마음을 나보다 아껴주었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