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서 할 수 있었죠 그대라서 아픈 줄 몰랐죠 숨죽이며 삼킨 눈물도 뜬눈으로 지샌 밤들도 그대라서 참을 수 있었죠 말없던 가슴이 부르는 멜로디 그댈 닮은 이 노래 늘 꿈같았던 기나긴 바램이 마지막 사랑이 거짓말처럼 내 품에 안겨 숨을 쉬네요 미안했다 하지 말아요 왜인지도 묻지 말아요 어찌 할 수 없던 이끌림 내겐 당연했던 기다림 그대라서 감사할 뿐이죠 말없던 가슴이 부르는 멜로디 그댈 닮은 이 노래 늘 꿈같았던 기나긴 바램이 마지막 사랑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