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아니기를 향기 가득한 너의 입술이 이게 꿈이라면 만약 꿈이라면 영원이라도 괜찮아 절대로 나 깨어나지 않기를 그땐 알지 못했나봐 늘 지금처럼 항상 내 곁에 있었는데 그저 좋은 친구라고 그럴 뿐이라고 난 믿고 있었나봐 그땐 알지 못했나봐 평생 기다렸던 내가 꿈꿔왔던 사람이 바로 그게 너란 말야 두 번 다시는 아파하지 말자 우리 절대 헤어지지 말자 처음 널 봤을 땐 왜 알아채지 못했는지 그랬다면 혹시 그랬다면 이렇게 오랜 시간을 찾아 헤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