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마주치다


韩国原声带 그리움을 마주치다歌词

07/28 15:01
이른 새벽 널 만나러 가던 길에 시린 바람만 내 친구가 돼 주었지 이제 희미해진 네 얼굴은 보이지 않아도 그 날 그 바람은 나 잊을 수가 없구나 늦은 오후 너와 함께 걷던 그 거리 낯선 이름만 빈 자리에 앉아있네 이제 바래버린 네 목소린 들리지 않아도 또 다른 너와 나 그 자리에 웃고 있구나 그리워라 오래된 사랑아 어디에서 어느 곳에서 어떻게 사는지 그리워라 못 잊을 사람아 모른 척 잊고 살아본대도 한낱 추억앞에 부질없구나 어렴풋이 새벽이 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