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네번째


김광석 혼자 남은 밤歌词

10/16 16:02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만을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면 눈물 흘리고 멀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땐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歌词

10/13 18:30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 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 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 그 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 그 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 그 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

김광석 일어나歌词

10/13 08:33
검은밤의 가운데서있어 한치앞도 보이질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겠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뜻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없는 말들속에 나와너는 지쳐가고 또다른 행동으로 또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

김광석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歌词

10/12 17:41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다시돌아 올 수 없는 시간은 오직 슬픔만이 돌아오잖아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외로움이 친구가 된 지금도 아름다운 노랜 남아있잖아 그 노래로도 그리움이 씻겨지지 않으면 받을 사람없는 편지로도 지워지지 않으면 나는 벌거벗은 여인의 사진을 보며 그대와 나누지 못한 사랑 혹은 눈물없이 돌아서던 그대 모습을 아주 쉽게 잊을 수 있어 너무 깊히 생각하지마 추억은 그렇게 잊혀지면 돼 너무 깊히 생각하지마 어린아이들의 가벼운 웃음처럼 아주

김광석 회귀歌词

10/11 08:29
목련은 피어 흰빛만 하늘로 외롭게 오르고 바람에 찢겨 한잎씩 꽃은 흙으로 가네 검은 등걸속 애틋한 그리움 움트던 겨울날 그리움만 남기고 저 꽃들은 가네 젊은 날 빛을 뿜던 친구들 모두 짧은 눈부심만 뒤에 남기고 긴 기다림만 여기 남기고 젊은 날 목련은 피어 흰빛만 하늘로 외롭게 오르고 바람에 찢겨 한잎씩 꽃은 흙으로 가네 봄날은 가네 그빛만 하늘로 오르고 빛을 뿜던 저 꽃들은 가네 专辑:김광석 네번째 歌手:김광석 歌曲:회귀

김광석 서른 즈음에歌词

10/07 10:23
서른 즈음에 三十之际 또 하루 멀어져 간다 又一日逝去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像突出的烟气一样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在我的记忆里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该用什么来填补 점점 더 멀어져 간다 越来越遥远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曾以为会停滞不前的青春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腾空的我的心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再也找不到什么了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季节轮回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我逝去的爱情在哪里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不是我送去的

김광석 맑고 향기롭게歌词

10/02 22:20
오늘도 너를 느낀다 작은 설레임으로 어둔 곳에서 너만은 변함이 없구나 네 숨결이 널리 내게로 들려올 것 같으니 진정 너의 그 향기는 날개가 있구나 조금씩 날 물들이지 더욱 너를 닮도록 은은한 내 마음결따라 피어오는 꿈 속에 맑고 또 향기로움이 멀리 있진 않구나 말없이 넌 말하지 더욱 같이 하는 걸 조금씩 날 물들이지 더욱 너를 닮도록 은은한 내 마음결따라 피어오는 꿈 속에 맑고 또 향기로움이 멀리 있진 않구나 专辑:김광석 네번째 歌手:김광석 歌

김광석 끊어진 길歌词

09/27 14:53
높푸른 하늘 희고운 구름 먼산 허리 휘돌아 흐르는 강물 아무 말없어도 이젠 알 수 있지 저 부는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그 길 끊어진 너머로 손짓하며 부르네 음- 음- 이 아름다운 세상 참주인된 삶을 이제 우리 모두 손잡고 살아가야 해 저 부는 바람에 실려가는 향긋한 꽃내음 내 깊은 잠깨우니 나도 따라 가려네 그 길 끊어진 너머로 나는 가려네 음- 음- 내 깊은 잠깨우니 나도 따라 가려네 그 길 끊어진 너머로 나는 가려네 음- 음- 끊어진 그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