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아서 온종일 웃고 다니죠 꼭 꿈만 같아서 내 볼을 꼬집어 보죠 꿈만 같아서 그대가 내게 와줘서 꿈만 같아요 날 그저 꼬맹이로 좋은 동생으로 보는줄만 알았던 그대 나를 부르죠 나 너를 사랑해 그렇게 말을 해 뒤돌아서 볼 꼬집었어 너무 아픈데 웃지마 안지마 맘 뺏긴단 말야 이게 꿈이라면 깨지말란 말야 이제 그대 전화기 속 내 이름엔 하트 나비처럼 날아온 그댄 내 맘에 사뿐 꿈만 같아서 온종일 웃고 다니죠 꼭 꿈만 같아서 내 볼을 꼬집어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