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대 눈빛 거짓이 아니기를 내게 보여 준 그 미소 거짓이 아니기를 푸른 새벽 끝에 떠오르는 햇살 같은 사람 그대였으면 하루 끝에 감춘 눈물 내 목소리 위로 됐으면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물들어 you ~you 별처럼 다가와 내 맘을 수 놓아 you~ 또 다른 나를 그리고 있어 설레던 그 속삭임 순간이 아니기를 다짐했던 모든 약속 순간이 아니기를 붉은 노을 끝에 기다리는 밤이 다가와도 두렵지 않아 그댈 위해 환히 켜둔 저 달빛이 위로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