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몰랐어 웅크린채 지쳐있던 내게 손내밀어준 날감싸준 너의그모든 진심을 두눈을 감으면 들렸던 새로운 웃음 곁에있어준 그모습을 너에게로 달려가고 싶었어 어디로향할진 몰라도 날 둘러싼 이세상이 나를 움직여 내맘깊은곳에 울리는 그땐 말하지 못했던 이마음을 그대로 전해주고싶어 이노래로 서성였었어 붐비는맘 서투른 모습들 꿈은저멀리 아주먼곳 손에닿지 않았기에 너마저볼수없었어 빛나는눈동자 날 이끌어준 그모습을 너에게로 달려가고 싶었어 어디로향할진 몰라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