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는 하늘 위로 날려버린건 마지막 내게 남은 추억이야 세상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 초라한 내가 싫어 눈을 감을 뿐 그대가 나를 보며 외면한 순간 뒤돌아 가는 내가 두려워서 수많은 사람들과 말을 했었지 이것은 꿈이라 생각하면서 지친 나의 모습위로 잠시 너를 바라봤지 조그만 사진 속에 하얀 얼굴을 이젠 너를 잊기 위해 꿈을 찾아가는 거야 허탈한 기억 속에서 시간이 지나가는 나의 모습에 또다시 떠오르는 너의 눈빛 오래 전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