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그런 표정 처음이었어 나를 바라보는 그런모습이 우린 그렇게나 오래 만났지만 어색한건 처음이야 정말 이별이란 어쩜 이렇게 아무 예고없이 찾아오는지 우린 아픔도 이별도 어울리지 않았는데 왜 그러니 내가 너를 아프게 했니 아니라면 딴사람 생겼니 난 아직 너만을 사랑해서 아무런 준비도 못했는데 그냥 니가 먼저 말해 난 눈물보일까봐 말못해 우리의 이별에 마지막 그 말은 한번도 생각한적 없으니까 아냐 내가 먼저 말할께 아픈말은 내가 다할께 사랑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