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남자란 그래 그 어떤 약속도 못해. 상처가 많아 가진 것도 없어 그저 난 널 사랑하는 마음 이게 전분데. 가슴이 널 느껴, 더 분명히 보여. 밀어내도 다시 또 차오르는 너 제발 날 떠나지만 말아줘. 널 잡지도 못해 보내지도 못해 불안한 내 미래를 보여주긴 싫어 사랑한다는 그 말도 기다려달란 그 말도 하지 못해, 가슴속으로 삼켜야 하나 바보 같지만 참 아픈 사랑이지만 그래도 니가 나의 전부이니까. 차라리 좋았어 널 몰랐던 그때 이런 아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