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어머니


박지원 너의 어머니歌词

08/04 11:01
나 첨으로 배었지 전화로만 뵙던 너의 어머니 내게 차갑게 대하셨던 분이셨는데 오늘은 너무도 친절히 차분하게 내게 설명하셨어 내가 널 떠나야 하는 슬픈이유를 바보처럼 아무런 말 못하고 고개만 나 끄덕거렸지 너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 말도 못했어 나의 생각보다 훨씬 더 컸던 행복을 바라셨지 이젠 너를 떠나야 할까봐 참 만족해 하셨어 고개숙인 나의 모습 보시며 너를 향한 기대가 크다 말씀하셨어 정중히 인사를 드리고 헤어지겠다고 말씀드렸지 너를 만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