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천개라도- 숨이 수 만개라도 널 향한 내 가슴은 단 하나야 무엇을 하겠니- 또 뭘 할 수 있겠어 널 잊지 못하는 내가 지운 척 할 때마다- 니가 더 생각나 숨막히는 그리움 되어 목이 메어 왜 말 안했어- 사랑 잃은 후엔 세상도 멈출 수 있다고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오늘도 난- 웃는 척 사는 건 너 없이 남은 세월 보내려- 연습하는거야 널 잊지 못하는 내가 너를 볼 때 처럼- 너를 안을때처럼 머리도 옷차림도 그대로야 조금만 변해도- 안올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