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편지


김종국 너만 모르는 이야기歌词

08/06 17:29
그댄 나에게 영원한 사랑이죠 그댄 그렇게 떠나네요 다시 못 본다고 다신 안온다고 그댄 그렇게 떠나네요 혹시 달이 지고 별이 지면 니가 다시 돌아올까봐 잠을 청하면 그대 내게 다가와 금방 달아나 버리죠 그대 많이 미워하고 미워했죠 그대 잊혀지질 않아요 기억속에 곤히 잠든 너 때문에 내가 괜히 눈물 나잖아 많이 아파하고 아파했죠 이젠 그만 돌아가줘요 내 가슴에서 서성이는 너 때문에 내가 괜한 착각하잖아 눈에 보일듯 말듯 손에 잡힐듯 말듯 언뜻 느낄

김종국 사랑이에요歌词

08/03 23:33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대 내 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소중한 따듯한 두 손과 눈과 맘을 가진 사람이죠 나만을 보고 나만을 아끼는 내 사랑이에요 차고 넘치는 내 사람이에요 그댄 참 좋은 무엇도 아닌 날 이렇게 과분하게 만드는 내 행복이에요 나의 눈물과 슬픔마저 웃음 짓게 해줄 감싸줄 오직 한 여자니까요 언제나 하나를 주면 열을 주는 그대라서 염치없이 그 사랑 내 분에 넘치도록 받아서 미안해 라는 말이 더 미안해 말

김종국 그녀를 알아요歌词

08/03 07:38
그녀를 알아요 김종국 | 4집 네번째 편지 1. 이 얘길 하려면 하루도 짧아요 누구보다 아름다운 그녀 바람이 불 때면 기분이 좋댔죠 오늘은 분명히 치마를 입겠죠 칭찬을 해주면 못들은 척하죠 입가가 웃는 것도 모르고 그렇게 예쁜데 어떻게 딴 곳을 봐요 그럴 수만 있다면 사진이라도 찍어두고 싶죠 *. 그녀를 알아요 그 누구보다 잘 알아요 그녀를 알아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어디가 아픈지 누구를 바라보는지 그게 내가 아니라는 것 슬프게도 그것마저

김종국 사랑지기歌词

08/03 07:38
사랑은 계절과 같은 거라고 다시 또 돌아온다고 그렇게 말하던 나죠 하지만 그대만은 나 이번만은 그게 안돼요 다신 볼 수 없게 될까 두려워 슬프도록 아름다운 두 눈이 웃어줄 때면 구름 위를 나는 하얀 새처럼 나의 심장은 날개짓을 하죠 내 사랑 그대 이 모든 행복 내 가슴에 차오를 때면 그때마다 숨 가쁘게 살아있는 나를 느끼죠 내 사랑으로 지켜 낼게요 잃을 것 없던 내 삶에 저 하늘이 준 그대란 이름의 선물 이별만은 올 수 없도록 밤을 달려 몰아치

김종국 이별도 고마워歌词

08/03 07:38
이별도 고마워 김종국 | 4집 네번째 편지 1. 서둘러 너를 떠났나봐 자꾸 눈물이 나는 걸 봐 흔들릴 마음이 미리 걱정돼서 하루라도 덜 아프려고 섣불리 너를 떠났나봐 자꾸 마음이 뒤돌아 봐 걸음걸음마다 추억이 밟혀서 한걸음도 못가는 걸 *. 너무 보고 싶어 너무나 돌아가고 싶어 이별을 말하기 전으로 내가 손에 쥐고 이제껏 알아보지 못한 니 이름이 사랑인걸 행복인걸 2. 그렇게 착한 사람인데 내가 잘해야 했었는데 숨을 쉴 때마다 후회가 얹혀서

김종국 편지歌词

07/31 14:41
마음은 넘쳐도 입술은 인색해 사랑한단 말도 지금껏 아꼈나 봐요 다 주고 싶은데 두 손이 초라해 자신 없는 마음이 자꾸 자랐나 봐요 내가 가진 게 없어서 많이 모자라서 좀 더 가지려고 애쓰는 동안 많이 외로웠을 텐데 불평 한마디 안하고 웃으며 나만 기다린 사람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히 영원을 약속합니다 세상 어떤 말도 그대 앞에 부족하지만 나의 눈물이 말해줍니다 나의 가슴에 새겨 둡니다 내 삶의 끝까지 지워지지 않을 이름 항상 마음만 내세운

김종국 한 사람歌词

07/29 22:20
한 사람 김종국 | 4집 네번째 편지 1. 미워도 미워할 수 없네요 아픈 상처만이 남았어도 미련한 나를 원망하며 오늘도 그댈 기다리죠 살면서 힘든 일 많았지만 내게 가장 쉽지 않은 일은 나보다 더 사랑한 내 사람을 가슴 깊이 묻어야 하는 일 *. 다시 태어나도 사랑할 단 한 사람 나 눈 감아도 잊을 수 없는 사람 아무리 비우려고 애를 써 봐도 가슴에 차는 그 사람 눈을 감아 봐도 선명히 떠오르는 내 아픈 상처 지우고 지워봐도 미련한 마음 한구

김종국 사랑한다는 말歌词

07/28 22:57
사랑한다는 말 나 하나란 말 내가 전부란 말 기억 못하면 좋겠어 눈부신 날들이 행복한 추억이 항상 아프게 해 똑같은 이름도 닮은 얼굴도 닮은 목소리도 다신 없으면 좋겠어 생각나서 너무 그리워서 울지 않도록.. 사랑한단 말을 들어야 잔다며 어린애처럼 조르던 널 가끔 나의 등이 슬퍼 보인다며 한참 안아주던 널 아파도 내가 보면 속상해 할까 봐 한쪽 눈으로 울었던 널 그렇게 한없이 착한 널 내가 정말 잊을 수가 있을까 사랑한다는 말 나 하나란 말 내

김종국 토박이歌词

07/28 21:08
토박이 김종국 | 4집 네번째 편지 1. 매일 걸어도 새로워요 이곳이 너무 좋아서 오늘도 난 하루가 짧기만 해요 그대 마음 빈틈없이 모르는 길이 없어서 눈감고도 나 찾아갈 자신 있지만 너무 잘 알아서 힘든 일도 있어요 아무리 보살펴 줘도 아물지 못하는 깊은 상처도 보이지만 *. 세상 가장 아름다운 곳 영원토록 살고 싶은 곳 그대의 가슴속 작지만 아주 넓은 곳 다른 곳은 알지 못해요 한걸음도 떼지 못해요 그대가 아니면 살아갈 자신 없죠 2.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