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닦은 눈물


백현진 눈물 닦은 눈물歌词

10/19 11:29
눈물속에 빠져있던 밥 보리밭에 버려져 있는 손수건의 낡은 상처는 눈물 닦은 눈물의 흔적 인공폭포 꼭대기에서 건조하게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바라보다가 인공눈물을 안구에 넣네 때아닌 눈발에 두들겨 맞고 일그러진 얼굴로 숲 속에 눕네 난 어제부터 눈이 아프네 왜 그런지 난 어제부터 눈이 아프네 내 방에서 내 방을 보니 어지럽고 산만하여서 니 방에서 내 방을 봤지 딸기 쥬슬 반모금 먹고 미안하고 답답한 마음 순대국을 퍼먹다가 울컥하여 수저를 놨지 한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