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는 날


유승찬 눈이 내리는 날歌词

10/19 13:05
눈송이가 내려오던 그 날 내 곁에서 떠나던 그 밤 돌아선 그대를 보면서 혼잣말로 기다린다고만 했죠 그때부터 시작이 된 이별 단 하루도 힘들지 않아 언젠간 내게로 올걸 아니까 그대가 아직까지 그리우니까 다시 하얀 눈이 내리는 날 그날에 내게 돌아온다는 말 그 말을 믿어요 그래서 못 잊어요 우리 헤어졌던 이곳에 서서 따스한 추억으로 두손을 녹여가며 오늘도 그대를 기다려요 추운 겨울 거리의 연인들 서로서로 감싸안아요 예전에 그대와 그랬었는데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