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간다


이영현 다가간다歌词

07/30 03:36
그대가 온다 떠나버린 마음 숨긴 채 내 안에서 소리친다 저 멀리 도망치라고 이미 그대는 내 앞에 서 있어 아무 말 없이 날 바라본다 그대가 간다 사랑만 내려놓은 채 잡고 싶다 가지 말아 외쳐 보려 하지만 이미 그댄 사라져 한 없이 작아진 내 사랑이 그댈 떠나보낸다 다가간다 다시 한 번 한마디도 못하던 바보 같은 나라서 후회 없는 내가 되어 본다 사랑 아름다운 내 그대 시간은 점점 그대와 날 갈라논다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저 난 그 자리에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