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그 입으로 뱉어 낸 수많은 거짓들 나를 바라보던 그 눈으로 속여 낸 그 많은 시간들 그 거짓들, 그 거짓들 그 시간들, 그 시간들 점점 사라져 가, 그 마음으로 나눴던 우리의 미래도 그러니 가져가, 그 몸으로 새겼던 모든 기억들도 이젠 가져가 고통을 견딜 수가 없다면 행복을 기다릴 수 없다면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면 기억을 버릴 수가 없다면 하루를 덜어 낼 수 있다면 한숨을 삼킬 수만 있다면 아픔을 잊을 수가 있다면 내 잔을 피할
다시 그 길 위로
박아셀 그럴 수 있니歌词
박아셀 기억이 녹아歌词
하루가 더디간다 눈을감고 시간을 세어 본다 별빛이 밝아온다 빈 잔안에 내 손을 채워 본다 또 그렇게 잊혀져간다 기억이 녹아 천천히 또 그 공간에 있다 기억이 녹아 천천히 또 낙엽과 녹아내린다 가을도 막을 수없다 천천히 또 아무도 모르게 녹아 겨울도 막을 수 없다 천천히 또 천천히 작은 빛이 비춰온다 그 자리에 내 짐을 놓아둔다 또 그렇게 잊혀져간다 기억이 녹아 천천히 또 그 공간에 있다 기억이 녹아 천천히 또 낙엽과 녹아내린다 가을도 막을 수
박아셀 홑섬歌词
어느 늦은 봄날에 어느 누가 부른 노래 들리는 거니? 날 부른 거니? 이제야... 구름 하나 없던 강물, 나름함에 흘린 눈물 괜찮은 거니? 날 찾는 거니? 오, 나는 왜 홀로 떠나 이 길 위를 걷는 거니? 난 떠나 가네, 또 혼자서 바보같이 또 혼자서 저 멀리 가네 (아무도 몰래) 나 홀로 가네 (또 혼자서 난) 보이지 않니? (이제 너에겐) 보이지 않니? (어디도) Where do I go, far from you? Where do I go,
박아셀 숲으로 걷는 아이歌词
참 말이 없던 아이 담아논 소리가 많아서 조금 힘이 들었대 혹시 알고있었니 말 할 수 없던 아이 맴돌던 소리가 많아서 조금 힘이 들었대 혹시 알고있었니 아무도 몰래 조금씩 열어둔 소릴 들어보렴 난 좁은 이 숲 따라 저 산 위를 오를거야 꽤 오랜 시간 지나겠지 힘들겠지만 기다려줄래 난 오를 그 산 위에서 저 멀리 바라볼거야 숨이 몹시 차오르겠지 힘들겠지만 잠시 기다려줄래 잠시 멈추어 쉴 수 있어서 난 이 숲을 걷는거야 꽤 많은 땀이 흐르겠지 힘들
박아셀 위로歌词
회색 창문 밖 하늘을 노래하는 저 새들의 하얀 노래 내 귀에 들려요, 나도 부르고 싶어요 왜 부를 힘조차 내겐 없나요? 왜 내게만 없죠? 나인가요? 또 나뿐인가요? 왜 내게 그래요? 내가 아파야만 할 그 이유가 뭐죠? 나의 꿈 속에선 구멍 난 두 손을 내게 건네며 눈물 닦아 주었죠, 나를 안아 주었죠 힘내라고, 많이 힘들겠지만 너의 뒤엔 언제나 내가 있다고 아파하지 말라고 웃어보라고, 다시 뛰어 보라고 노래 부를 수 있다고 내가 내민 두 손이
박아셀 다시 그 길 위를歌词
잠든 손 틈 그 사이로 살며시 스며든 그 꿈 안에 낡은 병 속의 바다를 건너 가네 좁은 창문 틈 사이로 살며시 스며든 그 빛 안에 작은 컴 속의 바다를 난 건너네, 건너 가네 흐르긴 할까? 막힌 듯한 눈 속의 바다 보이긴 할까? 갇힌 듯한 꿈 속의 바다 닿을 수 있을까? 잡힐 듯한 구름 위의 바다 걸을 수 있을까? 오름직한 하늘 위의 바다 专辑:다시 그 길 위로 歌手:박아셀 歌曲:다시 그 길 위를
박아셀 난歌词
길 위 어디에 난 서 있는 걸까? 떨리던 목소리 귓가에 맴돈다 불어 오는 바람, 너도 함께일까? 작은 내 바램은 눈가에 맺힌다 난 너를 잊겠다, 또 울지 않겠다 곁에 너 없어도 난 숨을 쉰다, 또 다짐한다 널 찾지 않겠다, 떠나지 않겠다 곁에 너 없어도 눈물을 참는다 또 다짐한다 난 달빛 어디에 보이지 않을까? 떨리던 입술이 입가에 머문다 쏟아지는 비는 씻을 수 있을까? 선명한 흔적이 길 위에 맺힌다 난 너를 잊겠다, 또 울지 않겠다 곁에 너
박아셀 길歌词
새로산 구두가 아프게해서 매일걷던 길이 늦어지네요 그래요 많이아파요 구두가 마음을 조여요 쏟아지는 빗속길을 걷나요 내리쬐는 햇볕아랠 걷나요 그래요 잠시멈춰요 바람에 마음이 쉬도록 두발이 젖어 힘겨운가요 살며시 한발을 그길위에 내딛어 봐요 두눈이 젖어 희미한가요 두눈을 감고 그길위를 걸어봐요 앞이 잘 보이지 않나요 상처가 아물지 않나요 그래도 걸어가야죠 그길을 따라서 한걸음 또 한걸음씩 손끝에 잡히지 않아도 회색빛 한숨뿐이어도 우린 눈물 닦고 다
박아셀 그 어디로의 바다歌词
잠든 손 틈 그 사이로 살며시 스며든 그 꿈 안에 낡은 병 속의 바다를 건너 가네 좁은 창문 틈 사이로 살며시 스며든 그 빛 안에 작은 컴 속의 바다를 난 건너네, 건너 가네 흐르긴 할까? 막힌 듯한 눈 속의 바다 보이긴 할까? 갇힌 듯한 꿈 속의 바다 닿을 수 있을까? 잡힐 듯한 구름 위의 바다 걸을 수 있을까? 오름직한 하늘 위의 바다 专辑:다시 그 길 위로 歌手:박아셀 歌曲:그 어디로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