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를 좋아해


박정은 된장찌개를 좋아해歌词

09/30 04:04
늘 가슴 아픈건 그대 때문이죠 이런 내가 밉진 않은가요 나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이 너무나 낯설어 자꾸 눈물이 나네요 이제는 다 소용없다 말해도 저 기억너머 멀어지던 넌 자꾸 날 찾아와 그대는 된장찌개를 좋아해 김치찌개를 좋아해 그대가 좋아하던 모든게 잊혀지지 않아 흔한 사랑 그 한마디 끝내 전할 수 없는 거겠죠 그대가 없이 텅 빈 내 삶을 어떤 누구도 위로할 수 없죠 늘 힘든 하루의 마지막은 항상 그리움에 묻혀버린 이름 또 나도 모르게 흘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