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맘을 안고 집을 나서 오늘은 너를 위한 준비로 두근거리는 내 맘 어떻게 줄까 고민의 끝에서 만난 이노래 어떤 말로 담아볼까(가득한 내맘을) 화려한 그 선물보다 더(놀라게) 부풀리지도 과장되지 않게 오늘 내 마음을 부를래 너를 위해 노래 불렀어 너를 먼저 들려주고 싶어 말론 못한 그동안 감춰온 얘기 널 바로 들려주지 못해 미안해 내 목소리 풍경에 얹어 멜로디 하나 그려냈어 이건 주말 예능의 달콤한 버전 이제 금요일마다 들뜨겠어 우린 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