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불러보아요~ ♪ 난 헷갈려 진짜 너의 마음이 어디서 부터 풀어야 하는건지 하루에도 몇번씩 눈이 마주칠때면 두근거림을 느끼고선 괜히 웃어 보이곤 해 자꾸 너에게로 가는 맘 숨길 수가 없어 널 만나 이렇게나 즐거운 시간 무심한 척 말은 했었지만 요즘엔 니 생각이 참 많아 하루종일 전화기만 쳐다봐 따스한 봄날의 햇살같은 너 그 미소가 내 눈 앞에 또 아른거리잖아 용기내어 말을 건내볼까 그러다가 너를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연인이 아닌 그냥 친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