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꿈일 뿐이라고 넌 내게 말했었지. 쉽지는 않을거라고 나 또한 믿었지만, 나도 이 모든 일들을 설명하긴 힘들어. 하지만 벌써 우리에겐 일어나버린, 오래 기다려 온 그 시간이 있어. 너도 기다려 왔잖아. 지금까지 보내 온 내 하루하루는 분명 아니였었지. 너무 욕심내지 말란 너의 그런 그 욕심. 내가 해보고 싶었던 소중한 내 꿈들도 원래 이런거였나 생각지도 못했던 그 순간에 오늘은 우리의 럭키 데이. 오래 기다려 온 그 시간이 있어. 너도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