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고 하려던 그 말 차마 하지 못 했던 그 말 나 전하지도 못한 채 또 떠나 이 자리에 혼자 두고 떠나가네 지켜볼 수 밖에 난 또 참아볼 수 밖에 나 이 곳에서 널 기다려 아쉬움만 남긴 채 또 멀어진대도 두 눈을 감은 채 말해 나 소리 없이 불러본다 그대 지금 기억하며 불러본다 그대 잊으려고 노력해도 그대 내 맘 같지 않은걸 알면서도 말해주지 못했던 그 말 사랑해 차마 내지 못했던 그말 나 전하지도 못한 채 또 떠나 이 자리에 혼자 두고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