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팠니 많이 지쳤니 내가 널 힘들게 했니 받는 사랑만 익숙해져 난 나 밖에 몰랐던 것 같아 니 맘 아는데 나도 아는데 니 사랑 잘 아는데 내 맘은 아닌가봐 마음이 시키는 일 그래서 더 아픈 일 널 사랑하지만 너와 헤어져야하는 일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고 또 미안해 내가 부족해 너를 떠나는 나를 용서해줘 라라 라릴라릴 라라 라릴라릴 라라 라릴라릴~라~아 가끔은 가슴 아프겠지 후회도하고 그래도 내색은 안하겠지 눈물이 나도 마음껏 욕해 차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