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love 어느새 스며든 빛이 하루를 깨우듯이 다시 오늘이 주어졌음을 느끼죠 oh love 감사함에 눈을 떠요 기대함에 일어나요 그댈 사랑할 하루가 다시 허락됐으니까요 때론 그대와 걸어갈 이 길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이 세상 무엇도 우리 사랑 영원히 끊을 수 없죠 마지막처럼 그댈 바라보며 그대 마음에 귀 기울이며 더 느껴보죠 처음을 기억하며 순간을 영원처럼 그댈 담아보며 그대로 날 채워요 새로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oh my love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