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예정엔 없던일 그럼에도 역시나 a lot of pain 이별이란 단어속에 인사 같은건 없는 거겠지 건반의 흑백처럼 자꾸 엇갈리던 우리의 시간들철없던 내맘을 애태우게 했던 거짓말 같은 그대 널 닮은 목소리 자꾸 들리고 있어 내맘도 모르게 그댈 향해 달리고 있어 I'll love again 꼭 그때처럼 다시 반짝이며 말하고 있어 말없는 인형처럼 그댈 놓아주던 잔인한 내 모습 아프게만 했던 애태우게 했던 거짓말 같던 그때 널 닮은 목소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