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똑같다


The One 뭘 해도 똑같다歌词

08/16 06:13
화창한 거리 이 따사로운 햇살이 좋은 날.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 바람소리 움직일 때, 아무런 조건 바라지 않던 사랑스런 네 얼굴이여. 그토록 환하게 짓던 미소 어디로 숨어 사라졌나. 널 보낸다. 지운다. 잊는다. 하면서 널 부른다. 찾는다. 보고파 미친다. 새벽녘 거리 저 빗소리가 듣기가 좋은 날. 니 생각에 잠에서 깬 듯 내 맘속이 혼란해져. 사랑이 떠나는 그 자리에 아무일 없듯 웃고 있다. 그토록 날 위해 흘린 눈물 어디로 모두 흐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