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소리


윤영배 바람의 소리歌词

09/09 07:13
먼 길을 떠나가네 그 좀처럼 찾을 수 없는 언젠가 한번쯤 눈에 띄는 조그만 교회 정답을 볼 순 있겠지 그게 전부 다는 아냐 아스팔트 길이 너무 뜨거워 오히려 길을 멈춰 쉬는 게 나아 시간이야 이미 나를 조금씩 더 앞서가고 밤은 아주 작은 바람의 소리로 무지한 날 두렵게 하고 처음부터 모른 척하던 별이 점점 환하게 주위를 비추며 천천히 내려와 길 잃은 나를 환히 비추네 먼 길을 떠나가네 그 좀처럼 찾을 수 없는 언젠가 한번쯤 눈에 띄는 조그만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