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닐던 순간들이 기억속에서 남아있진 않겠지 작은 기억도 귓가에 들려오는 음악소리만 내 곁을 지켜주며 걷네 어느 날 밤인지는 생각안나도 그날 밤 그때 같은 기분 드는데 한참을 고민하던 그때 얘기가 지금은 우습게만 느껴지네 넌 어디있니 그때 그자리 함께하던 나의 소중한 나의 기억들 늘 함께하던 돌이켜 생각해보면 지난날 잘 기억 안나지만 그저 좋았던 기분만 나게 하네 그건 나에게 어쩌면 선물 같은 걸까 La La La La La La La La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