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RAP) 무서워...번개.. 번개 우리집 녹음실 고양이 번개 처음 널 봤을 땐 조그만게 무지하게 귀여웠었는데 귀여운 눈동자 똘망똘망 조그만 엉덩이 궁디 팡팡 해주고 팠는데 오지마 안돼 저리가 곤란해 너의 기백 넘친 걸음걸이 울퉁불퉁한 등 근육과 날렵한 몸놀림이 right 시베리안 야생 호랭이, 서운마 사실 나 고양이 알레르기 미쳐버려 녹음실 올 때 마다 알레르기 알 약 먹는 엉아야 나비야 너 때문에 내 눈 퉁퉁 부어 완전 붕어 입술은 닭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