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모습까진 볼 수 없어요 꼭 그래야 할 필요없다면 차라리 내가 먼저 돌아서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것 같아 난 준비가 되지 않아서 흐르는 눈물일 뿐이예요 나를 편하게 떠나요 어차피 돌이킬 수 없다면 오~보내야겠지 떠나고 싶어 떠나는 건 이해해야지 오~하지만 다신 내가 볼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줬으면 해 날 사랑한다던 그 말도 그대의 따스한 그 숨결도 모두 잊어야 하기에 조금은 힘이 들 것 같지만 오~보내야겠지 떠나고 싶어 떠나는 건 이해해야